▲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K-ART 스타작가 展’ 오픈식에서 만나 본 남궁옥분의 ‘새와 친구 되어 행복한 사람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 대표 연예인 화가들이 대국민 마음치유에 앞장섰다.

대국민 마음치유 운동을 전개하고 한국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한국의 대표 스타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K-ART 스타작가 展’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K-ART 스타작가 展’ 오픈파티에는 연예인 화가 김애경, 낸시랭, 이화선, 김혜진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상처와 분노를 넘어 좌절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로 멍든 마음을 순수예술을 통해 들여다보고 어루만지기 위해 출범한 마음치유국민운동본부가 기획한 전시회다.

많은 사람의 시선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연예인 중 미술을 이용한 심리치료를 받으며 순수 예술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경험하고 나아가 당당히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화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이재삼, 최인선, 전인경(서양화가), 임채욱(사진작가), 김애경, 낸시랭, 이화선, 김혜진, 온인주, 최백호, 남궁옥분, 배일호, 민송아, 추가열 등이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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