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에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이 국가보훈복지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보훈지청)

공직공로부문 대상 수상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이 ‘2014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에서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이 국가보훈복지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대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한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복지 지원 등 기관 자체 특별활동사업을 전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자긍심 함양에 기여하는 등 국가보훈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교육기관, 단체(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나라사랑 실천학교 운영 및 나라사랑 특강 등으로 청소년 애국심 선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소감 발표에서 “평소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러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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