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신안군 압해읍사무소에서 광주 은병원과 압해읍이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안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신안 압해읍(읍장 정영섭)이 지난 25일 압해농협(조합장 한인호), 압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조춘영),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은병원(병원장 은대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압해읍 이장 36명이 참석했다.

은병원은 최첨단 내시경 수술 전문병원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의료진으로 광주 전남지역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비롯한 개인 맞춤형 검진과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압해읍 직원과 가족, 읍민, 조합원의 진료비 및 입원비 할인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이에 직원과 압해읍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해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에 힘써 업무효율을 높이고 읍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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