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대에 합격한 윤종환 졸업생(가운데)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유순식)는 지난 22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대에 합격해 출국하는 윤종환(트럼펫 전공) 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종환 군은 올해 2월 졸업생으로 미국의 여러 대학에 입학원서를 냈으며, 존스홉킨스의 피바디음대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 최초로 음대가 개설된 곳으로 피바디음대는 줄리아드, 커티스음대와 함께 미국 3대의 명문 음대로 꼽힌다.

윤 군은 충남예술고등에서 3년간 트럼펫을 전공했으며, 유럽문화 체험에 참가해 사이먼 레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면서 존스홉킨스 대학 피바디음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충남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문화 체험과 1:1 레슨을 통한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미래 예술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