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경찰서 4층 누리홀에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민·경·관 협력치안 방범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중부경찰서)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지난 22일 지역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민·경·관 협력 치안 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기철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구대ㆍ파출소장 등 경찰관, 방범기동순찰대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 수원 시의원, 시청 및 장안ㆍ팔달구청 관계자, 주민센터장, 주민자치위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시행한 지구대ㆍ파출소별 순회간담회 시 주민 의견 및 수원시청ㆍ구청 관계자 회의를 거쳐 치안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치안협의체 구성과 야간 협력 방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경·관 협력 치안 방범간담회를 마련했다.

홍종수 시의원은 “민·경·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력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해 협력 치안에 대한 유대가 지속해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기철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하고 안정된 지역 치안을 위해 민·경·관 소통이 필요하며 주민에게 공감받는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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