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최윤규 소장이 ‘엉뚱한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자료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최윤규 카툰 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 ‘엉뚱한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냉장고, 칫솔, 전자레인지, 전화, 고무줄 등 45가지로 보는 상상력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그린 개성 넘치는 카툰과 함께 어우러져 강의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자신의 관점을 새롭게 바꾸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훈련과 방법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최윤규 소장은 2011년 서울시 인재개발원 명강사로 선정됐으며,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연재, SBS 다큐멘터리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MBC ‘신지식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그러니까 상상하라’, ‘관점 다르게 보는 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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