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부형 동국대 인재개발원장(MP대표이사)이 25일 새누리당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원장은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면서 ‘청년공천 할당제’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지도자 육성을 위한 ‘정치아카데미’를 활성화·내실화하고, 미래세대위원과 대학생위원들이 사무처 당직자와 국회 보좌진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정당국고보조금 중 청년위 몫을 확대하고 최고위·청년위 연석회의를 정례화하며, 시·도 청년위원장 추천으로 중앙청년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자문위원인 이 원장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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