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부산에 이어 경남 창원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됐으며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창원 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 사등리 국도변에서 시내버스가 범람한 하천물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가 물속에 잠기고 승객들이 급류에 떠내려갔다.
현재 119구조대가 승객들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물난리, 창원 침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침수, 부산 물난리 이어 이게 무슨 일이래?” “인명 피해 없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예슬 기자
ye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속보] 부산 동래역-울산 덕하역 구간 운행 중단
- 부산 폭우… 산사태 터지고, 침수로 지하철 운행 중단
- [속보] 부산 경로당, 산사태로 붕괴… 지하철1, 2호선 중단
- [속보] 창원, 휩쓸린 버스 안에서 익사체 발견
- 부산 폭우… 선로 침수로 지하철 운행 중단 “귀가 어떻게 해요!”
- [속보] 창원, 폭우에 휩쓸린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익사체 발견
- 부산 고리원전 2호기 정지… 한수원 “폭우로 예방 차원서 수동 정지”
- 부산 폭우, 양덕여중 2~3층까지 침수… 학생 400명 무사 귀가
- 창원 버스 사고… 사망자 1명, 실종자 6명 잠정 집계
- ‘창원 버스 사고’ 시신 2구 추가 발견… 현재 사망자 4명, 실종자 3명
- ‘창원 버스 사고’ 60대 女 시신 1구 추가 발견… 사망자 5명, 실종자 2명
- ‘창원 버스 사고’ 30대 女 시신 1구 추가 발견… 사망 6명, 실종자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