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호우경보가 발령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도로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잠겼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부산에 이어 경남 창원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됐으며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창원 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 사등리 국도변에서 시내버스가 범람한 하천물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가 물속에 잠기고 승객들이 급류에 떠내려갔다.

현재 119구조대가 승객들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물난리, 창원 침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침수, 부산 물난리 이어 이게 무슨 일이래?” “인명 피해 없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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