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활성화 될 것이 예상되면서 담보대출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부터 부동산 금융규제가 완화된 데 이어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대출로 주택구입하려던 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 은행 및 부동산매매업계에서는 대출과 매매에 대한 상담이 점차 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 인하가 유도 되고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져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주의해야 할 점은 대출 상품들에 대한 꼼꼼한 비교와 분석이다. 낮은 금리효과를 보려고 신규대출 혹은 갈아타기를 할 때 자세하게 비교하기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택담보대출은 상환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금리가 낮은 상품을 선택해야 이자 총액을 절약할 수 있다.

이때 대출금리 온라인 비교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뱅크드림(http://www.bankdream.com)과 같은 대출금리비교사이트에서 은행 및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시중의 전 금융사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전문 대출상담사들이 상담해주며 서비스 비용도 전액 무료이다.

뱅크드림 측은 “최근 이어지는 부동산 경기 부양책으로 아파트담보대출 및 주택담보대출를 상담하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그 만큼 대출금리가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며 “대출 실행 전에 한번쯤은 대출금리 비교서비스를 통해 확실히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는 건지 진단을 받으면 조금이라도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드림은 아파트 및 단독주택 담보대출 금리비교 외에도 아파트 후순위 담보대출이나 경락잔금대출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의 이자율을 계산해 볼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도 제공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정확한 금리비교가 가능해서 기존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대출이 적정한 이율로 진행되고 있는 지 진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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