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 보건소 (사진제공: 오산시청)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가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사결과는 지역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활용된다.

지역건강조사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무작위로 선정해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기본적인 가구 조사와 흡연·음주·운동·영양 상태 등의 개인별 건강행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사항, 의료이용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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