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경기 오산남부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바둑·장기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산시청)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제6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어르신 바둑·장기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에 거주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바둑·장기 대회에 참석한 곽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바둑·장기 실력을 오늘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고 대회를 통해 각 경로당 간 교류 강화로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표해 총 60여 명의 바둑과 장기 고수 어르신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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