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처서(處暑)’인 오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다.

24절기 중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14번째 절기인 처서는 여름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여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서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처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처서 벌써 선선해요”“오늘 처서인데 매우 덥다” “오늘 처서네요. 아침, 저녁으로만 선선해요” “오늘 처서 올해는 정말 여름이 짧았던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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