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대역 싱크홀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석촌동 지하차도 싱크홀에 이어 서초동 교대역에서도 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4시경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서래마을 방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현재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를 달리던 차의 한쪽 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3m이고, 깊이는 최소 1m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들이 도로를 통제하며 사고현장을 수습 중이다.

서초동 교대역 싱크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초동 교대역 싱크홀, 아찔” “교대역 싱크홀, 서초동 못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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