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케이(Jerry.k)의 새로운 싱글 ‘둘만 아는 말투’ 발매 (사진제공: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오는 9월 정규 3집 발표를 앞둔 제리케이(Jerry.k)가 22일 정오 새로운 싱글 ‘둘만 아는 말투’를 발표한다.

30대 초반, 안정된 연애에서 오는 편안한 행복감을 일상적인 소재들로 풀어낸 이번 이번 싱글에는, 동갑내기 래퍼이자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자인 팔로알토(Paloalto)와, 최근 3집 ‘Soundz’를 발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앤비 보컬 라디(Ra.D)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제리케이와 함께 소울컴퍼니의 멤버였던 일랩스(Elapse)가 프로듀싱을, ‘대출러브’, ‘좀 이기적으로 살아’에 이어 진왕이 아트워크를 담당했다.

2013년작 ‘연애담 2’에 수록돼 진솔하고 사려 깊은 가사로 주목 받았던 곡 ‘사랑한다는 말’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발매된다.

알앤비․소울 밴드 올댓(All That)의 프로듀서인 이치원(EachONE)이 리믹스를 맡아 그루브 넘치는 트랙으로 재 탄생하였으며, 데이즈얼라이브뮤직의 리코(Rico)가 원곡보다 더욱 진한 보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제리케이(Jerry.k)의 음원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차장은 “다음 달 발매 예정인 제리케이의 월메이드 정규앨범을 기대해달라” 라고 밝히며 “곧 공개 될 라이브 영상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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