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5기 해외 홍보단이 21일~26일 중국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 인천시)

26일까지 중국 위해ㆍ상해 등지에서 다양한 홍보활동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5기 해외 홍보단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홍보를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활약하게 될 이번 홍보단은 위해 및 상해 등지에서 현지 문화체험 및 AG홍보 활동, 중국자원봉사자 협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차 일본 해외홍보에 이어 진행되는 홍보활동으로 ‘2014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회’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위해 및 상해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한다.

특히 현지인과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해 일대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주제가와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예정하고 있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현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서포터즈는 올해 20대부터 30대까지의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5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 참가국에 관한 교류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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