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정수, SOS baby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주도 (사진출처: 위제너레이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변정수가 부모로부터 유기된 영·유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앞장섰다.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형편으로 부모로부터 유기돼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허상환)로 들어오는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et’s be a mommy!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변정수는 응원영상을 통해 “유기된 영아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하며 “평생 마음의 고향으로 SOS어린이마을에서 성장해 나갈 아기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후원을 독려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5명과 함께 봉사활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캠페인은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모금액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변정수는 이 밖에도 유기된 신생아들을 위한 영·유아 전용숙소인 ‘SOS baby house’ 마련에도 앞장서 온 가족들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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