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은 “어제 저녁 국과수에서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를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 CCTV 8개에서 음란행위는 총 5차례나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김수창 전 지검장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앞서 김수창 전 지검장은 음란행위를 부인해 왔으며 의혹이 불거지자 속전속결로 사표가 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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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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