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최근 가계부채의 부담을 줄이고자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사이에서 온라인을 통해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하는 건강한부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곳에서나 상담을 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종로에 사는 이모 씨는 최근 모업체에 의뢰해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의뢰했지만 최초 상담시 안내받은 금리로 대출이 진행되는 줄 알고 안심하고 있다가 대출실행직전 금리인상 통보를 받고 곤혹을 치렀다.

이유를 확인해보니 소유권이 전후 3개월 이내의 대출은 신보출연료라는 가산금리가 붙는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업체에서는 전혀 모르고 그냥 최저금리만 안내하고 믿고 따랐던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와 재상담을 통해서 가산금리가 붙지 않게 3개월 이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시 안내해 고객만족을 시킨 사례가 있다고 그린뱅크는 전했다.

그린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간단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신보출연료, 중도상환수수료, DTI계산 등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금융전문가 및 부동산전문가와 상담이 필수라고 전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업체선정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금융관련 업종에 근무경험이 충분한지,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는지 확인

2. 대출상환계획에 따른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지는지 확인

3. 부동산 관계법령의 전문지식으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

4. 부동산 분야별 전문가가 선정되어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지 확인

5. 금융권과 정식 업무협약이 되어 있는 곳인지 확인

또한 그린뱅크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최저금리 안내도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데, 고객의 성향별로 대출상환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안내가 중요하다”며 “꼭 전문기업에서 상담 받아야 대출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대부분 대출 실행 전에 금리가 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대출신청 후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은행별 기준금리 등 세부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고객들은 그린뱅크(www.green-house.co.kr)를 통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사업자금대출경락잔금대출 상품 등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금리정보 외에도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상환 시 중도 상환 수수료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전문가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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