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용 탕웨이 부부되다… 홍콩서 정식 결혼식 “지금은 신혼여행 중”. (사진제공: 영화사 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김태용 탕웨이 부부가 홍콩서 정식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최근 홍콩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은 이번 정식 결혼식에 앞서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을 약속했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결혼 발표 이후 소속사인 영화사 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영화사 봄은 김태용 탕웨이 부부에 대해 “예식이 비공개여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태용 탕웨이 부부 잘 살기를 바란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 웨딩 사진 너무 영화같아” “김태용 탕웨이 부부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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