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진혁신, 방조명, 가진동 (사진출처: 방조명 웨이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과 대만 출신의 배우 가진동이 대마초 흡연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8일 중국 언론들은 방조명과 가진동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경 공안국은 이달 초부터 마약 단속을 벌여 방조명, 가진동이 대마초를 불법 흡연한 것을 적발했다. 이들은 모두 대마초 흡입 사실을 인정했으며 방조명은 형사 구류 처분을, 가진동은 행정 구류 14일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진동, 방조명 마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진동, 이미지랑 다르네” “성룡 입장은” “처벌 수위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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