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배우 성룡 아들 방조명(팡쭈밍, 房祖名), 마약흡입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홍콩 출신 영화배우 성룡(청룽, 成龙) 아들이 마약 흡입 혐의로 베이징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지난 18일 중국언론들은 이날 오후 공안당국이 성룡 아들 방조명(팡쭈밍, 房祖名)과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을 마약 흡입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경보(新京報)는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공안당국이 체포사실을 확인해주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제28차 ‘세계 약물 남용 및 불법 거래와의 투쟁의 날’(6월 26일)을 선포한 뒤로 집중적인 마약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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