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독도사랑운동본부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독도 후원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제1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000만 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수호행사’에 참석해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후원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 토종기업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교촌에프앤비㈜가 독도를 지키는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주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각종 독도사랑 운동을 통해 국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공익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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