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9 블루아이 우승 (사진 출처: Mnet ‘댄싱9’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댄싱9’에서 블루아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댄싱9’ 최종회에는 참가자들의 믹스매치 무대가 펼쳐졌다.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멤버들은 자신과 같은 장르의 춤을 추는 라이벌과 일대일로 대결을 벌였다. 이 대결에서 블루아이 김설진은 레드윙즈 최수진을 0.2점 차로 따돌렸다.

두 사람은 헨델의 ‘울게 하소서’로 무대를 꾸몄으며, 김설진은 믹스매치 무대에서 최고점인 96.8점을 기록했다.

최종 합산 점수에서 블루아이팀은 누적 950점을 기록했고, 레드윙즈팀이 964점에 머물면서 시즌2 우승컵은 블루아이에게 돌아갔다.

또 김설진은 파이널리그에서 받은 심사위원 점수 40%와 시청자 인기투표 점수 60%를 합산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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