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예일커뮤니케이션)

음식물 소멸기 미랜, 가수 원미연 미스코리아 유예빈 모델로 tv광고 집행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제 더 이상 냄새 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골치 아플 일이 없어졌다. 음식물 쓰레기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하는 음식물 소멸기 ‘미랜’ 덕분이다.

기존의 음식물 처리기가 분쇄, 건조방식으로 음식물의 부피를 감소시켜 쓰레기를 줄이는 방식이라면 미랜 음식물 소멸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없애주는 제품이다.

미생물 발효방식을 통해 배출된 찌꺼기는 토양과 혼합하면 영양가 높은 퇴비로도 사용이 가능해 자연스럽게 자연순환원리가 적용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분쇄방식과 건조방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냄새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탈취장치를 이용해 악취를 제거한다.

기존의 음식물 처리기는 냄새 탈취를 위해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했지만 미랜은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추가적인 교체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미생물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해 유지비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4월부터 진행한 라디오광고에 이어 8월부터는 TV에서 ‘미랜’을 만나볼 수 있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미랜의 TV광고에서는 2013년 미스코리아 진(眞) 유예빈과 ‘이별여행’으로 잘 알려진 국민 여가수 원미연이 모델로 등장한다.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CM송과 유예빈의 깜찍한 안무가 포인트이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던 원미연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미랜의 한 관계자는 “미랜의 등장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음식물 소멸기’하면 미랜이 떠오르는 대명사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그 첫 번째로 이번 TV광고를 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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