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수강생들이 영어회화 스터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YBM어학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및 학습 스타일에 맞춘 학습법이 성인 영어 학습의 대안이 되고 있다. 주요 어학 교육 기관들의 커리큘럼 방식 및 주제도 다양해졌다.

김기영 YBM어학원 홍보마케팅 팀장은 “프리토킹, 시네마 영어 과정 등 영어를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직장인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형태의 강좌는 앞으로도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YBM ELS어학원… 활동형 프로그램 ‘Free Club’

영어회화 전문기관 YBM ELS어학원(www.elsedu.com)은 정규과정 외에 수강생을 대상으로 ‘Free Club’(이하 프리클럽) 프로그램을 YBM ELS어학원 종로∙강남 센터에서 매달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증만 지참하면 모든 활동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는 연예, 문화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파고다 어학원… 영어 원서 읽고 토론

파고다 어학원(www.pagoda21.com)은 ‘Book Discussion’이라는 북클럽 형태의 수업을 실제 정규 과정 내 개설하고 있다. 수강생은 매달 다른 영어 원서를 읽고 다른 수강생과 원서 내용에 대해 토론하면서 읽기 훈련과 회화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책을 통해 도출된 질문은 간단한 질문인 ‘General Question’과 수강생이 보다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Detail Question’이 주어진다.

◆민병철 전화영어… 직장인 위한 영자신문코스

민병철 전화영어 유폰(www.uphone.co.kr)은 직장인들을 위한 멀티 영자신문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멀티 영자신문 코스는 전화 영어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러닝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프로그램이다. 전화 영어 후 온라인으로 해당 기사에 대한 번역본과 기사 원문 MP3 파일을 통해 복습도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