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화학교(교장 강순옥)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청각장애교육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각장애학생, 특수학교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국내외 저명한 청각장애교육 전문가 13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청각장애교육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11분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창학부문, 교육부문, 학술부문, 제도지원부문, 인식개선부문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또 ‘한국청각장애교육 100년사’ 출간기념식도 개최된다.

‘한국청각장애교육 100년사’ 책자에는 지난 100년간 청각장애교육의 모든 변천과정이 총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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