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드롭탑)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이 신임 대표이사에 유재면 前웅진식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재면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 충남 천안생으로 청운고, 한남대를 졸업했다. 1990년 웅진씽크빅에 입사, 웅진코웨이와 웅진재팬 등을 거쳐 2005~2012년 웅진식품 대표이사를 맡았다. 웅진을 이끌 당시, 국내 최초 정수기 코디 + 렌털 서비스 런칭을 비롯해 웅진그룹의 식품 사업을 음료 중심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확대해 종합식품 회사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유 대표는 드롭탑의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 주력하면서 해외 사업 진출과 신사업 구축 등 커피 사업의 다각화와 확대를 통해 드롭탑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커피와 디저트,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의 창조적 혁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과 가맹점주 중심의 경영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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