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화 2주년 기념식이 오는 12일 오전 9시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국외 전·현직 국가수반 및 국내외 주요인사 포함 3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이다.

성화 2주년 기념식의 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이며, 이번 행사는 문 총재의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특히 북남미를 중심으로 한 활동의 성과와 발자취를 기념한다.

가정연합은 전국 231개 교회에서 펼쳐질 사랑나눔축제, 100일 특별활동의 결실인 새식구 환영축제, 성지순례와 청년학생 조국순례, 1만여 명의 다문화 가정들이 서울시청에 모인 가운데 진행될 2014 다문화 평화 세계시민축제 등을 실시한다.

다문화 평화 세계시민축제는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11개 다문화 사단법인체와 50개 임의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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