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토익 시험장에서 가장 방해되는 행동은 듣기평가 시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영어전문 포털 해커스토익이 지난 7월 31일부터 6일간 291명을 대상으로 ‘토익 시험장에서 가장 방해되는 행동’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한 26.80%가 ‘LC(듣기평가) 시험 중간에 재채기나 기침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다른 의견으로는 ‘시험 중에 다리를 떠는 사람(22.70%)’ ‘문제 풀 때 연필 소리나 종이 넘기는 소리를 크게 내는 사람(21.30%)’ ‘에어컨이 시끄러워서 혹은 추워서 꺼달라고 하는 사람(12.70%)’도 시험장에서 방해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추가 의견으로 ‘계속 콧물 훌쩍대는 사람(7.60%)’ ‘부정행위 하는 사람(4.10%)’ ‘부스럭대며 먹는 사람(2.10%)’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4.10%)도 있었다.

이어 토익 시험장에서 가장 당황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66%)’라고 답했다. 이 밖에 ‘지정된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앉아있을 때(15.1%)’ ‘주민등록증을 가져오지 않았을 때(13.7%)’ ‘연필 대신 컴퓨터용 사인펜을 가져왔을 때(5.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8월에는 정기 토익 시험이 오는 9일과 31일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에 대비해 해커스토익은 8월 토익 예상강의 및 토익 최신 기출 분석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커스토익 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RC 파트에 김동영, 전신홍, 강소영, Kayley설 강사와 LC 파트에 김진영 강사의 8월토익 예상 문제와 해설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익자유게시판에 토익과 관련된 글을 작성하면 ▲8월 토익 예상정답 단어모음집 ▲최신 기출유형 분석 자료 및 예상문제 ▲해커스 챔프스터디 인터넷강의 1만 원 수강권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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