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국종교연합(URI Korea)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오는 8~10일, 15~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과천, 강화도 일대에서 ‘2014 청소년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을 통해 마음을 수련해 정서적·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뒤돌아 볼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새로운 자신감 회복과 친구 간의 원활한 이해와 배려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 임원 및 행사진행 10명 등 총 70명이 참가하며 종교답사,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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