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방학 동안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아동의 위기대처능력 함양 및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7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5가지 재해 위험 노출에 대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물놀이 체험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23일에도 평창 블루캐니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주천면 꿈동아리와 연계해 이 지역의 드림아동 및 꿈동아리 아동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및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드림스타트에서는 함소아한의원에서 제공한 약선음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