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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6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건너편에서 ‘교황님, 꽃동네 가지 마세요’라고 쓴 현수막 등을 들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음성 꽃동네 방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명동성당 앞길은 시위에 나선 연대 소속 회원들과 취재기자들, 경찰, 지나가는 시민과 차량 등으로 혼잡을 빚었다.

연대는 장애인을 사회에서 격리하는 장애인생활시설의 인권문제를 지적하며 교황의 꽃동네 방문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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