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에 나섭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기 글로벌통일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이 고등학생·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반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학생들은 발대식 이후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통일공공외교대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통일외교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에게는 ‘통일 세계지도’, ‘통일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홍보활동자료가 제공됩니다.

(인터뷰: 박기태 | 반크 단장)
반크에서 정말 열심히하는 반크 회원들을 모아서 500명을 뽑았어요. 그분들을 통일 대사로 임명을 해서 대한민국 누구나 다 통일 문제를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꿈이 될 수 있도록

한편, 민주평통과 반크는 오는 9월 16일에 ‘제2기 글로벌통일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취재/편집: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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