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영어 체험전인 ‘못말리는 라바의 English Playground’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다.

라바의 영어체험전은 ㈜에스피랩과 ㈜정상JLS이 주최·주최·투자한 것으로 토종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테마로 정상 JLS의 우수한 영어 콘텐츠를 도입한 신개념 공간이다. 방학을 맞아 하루 평균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약 4000㎡(1200여 평)의 대규모로 마련된 이번 체험전에는 영어존(English Zone)과 놀이존(Play Zone) 두 개의 메인 체험존이 있다.

영어존은 100% 영어로만 진행된다. 정상JLS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요가 및 음악수업 등을 통해 영어 알파벳과 발음, 다양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놀이존은 스파이더존, 복싱존, 라바타 정글존 등 5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라바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라바 의상을 입고 벽에 그려진 거미줄로 점프하는 스파이더존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다.

메인 체험존 외에도 워터봅슬레이, 워터볼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광장이 준비돼 있으며 라바의 에피소드 상영 및 매직쇼, 벌룬 아트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도 마련돼 있다.

체험전은 오는 9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펼쳐진다. 단, 9월 8~9일은 휴무다. 체험전 티켓은 소인(만 2세~17세 미만) 2만 원, 대인(만 17세 이상) 1만 원으로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larvapl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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