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꾼 일지’ 미친 존재감 드러낸 배우 정우식 눈길. (사진출처: MBC ‘야경꾼 일지’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에서 사담의 오른팔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정우식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화려한 CG와 함께 귀신들이 조선 궁궐 내 침범하는 장면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말없이 엄청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드러낸 ‘호조’ 역의 정우식이 눈길을 끈다.

정우식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방과후 복불복’ 등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한지승 역을 맡아 윤승아와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 ‘야경꾼 일지’에서는 ‘호조’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멋있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사악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우식은 최근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야경꾼 일지’와 영화 ‘족구왕’의 킹카 ‘강민’역을 맡아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족구왕’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우문기 감독 작품으로 최근 열린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정우식이 열연하는 ‘야경꾼 일지’는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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