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서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보이스코리아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유성은이 백혈병 환아를 위한 캠페인 응원스타로 나섰다.

위제너레이션(wegen.kr, 대표 홍기대)은 급성림프성백혈병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7살 유민(가명)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유성은과 캠페인을 펼친다.

유성은은 응원영상을 통해 “소아암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이 많다. 많은 이의 후원과 지지, 응원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낼 수 있다”며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유성은은 후원자를 대상으로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앨범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자신의 애장품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다.

이번 캠페인은 8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6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 및 캠페인 수익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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