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가 ‘LH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휴먼시아41단지에 서른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LH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H 지역아동센터 설립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로 문을 열게 된 ‘LH 행복꿈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란 의미로 만들었다. 현재 전국 33개의 시설에서 하루 평균 7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부모들은 LH 행복꿈터에 아이를 맡기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고, 어린이들은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학 때는 LH의 또 다른 사회공헌 사업인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급식도 제공받는다.

LH 관계자는 “행복꿈터는 학부모를 비롯한 입주민이 교육과 생활 정보를 나누고,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축제와 나눔장터를 개최하는 등 더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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