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주식회사 미르헨지(대표 김진영ㆍ박병오)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14 SW융합 채용연수사업’에 선정,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4대 유망 SW분야(ICBM)의 하나로 정부에서 2020년까지 30조 규모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분야다. ICBM이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이동단말(Mobile)을 통칭하는 단어다.

본 과정은 사물인터넷(loT)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수 후 바로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SW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개발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반역량부터 고급 기술 분야까지 체계적이고도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10여 개 채용예정 기업뿐 아니라 370여 개의 취업협력기업을 통해서 취업지원을 실시하며, 훈련수당으로 인당 최대 68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오는 8일까지 미르헨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르헨지 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홈페이지(www.mirhenge.com) 내 관련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미르헨지 김준태 전무는 “최근 세계 경제‧사회 환경이 SW중심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SW가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고 개인‧기업‧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유망 SW분야인 사물인터넷(Io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미르헨지는 IBM 공인교육센터, Global IT 교육기관인 LearnQuest의 Exclusive Education Partner로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14 SW융합 채용연수과정’의 운영업체로 선정된 IT전문 교육기관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