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코레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오연)는 ‘레일플러스(Rail+) 교통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하반기에 출시될 레일플러스 카드는 코레일에서 발행하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모든 교통관련 결제를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디자인 공모 주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편리한 카드 ▲기존카드와 차별화된 카드 ▲레일플러스를 상징하는 ‘R+’ 로고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으로, 연령제한 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참여양식은 코레일네트웍스(www.korailnetworks.com) 또는 그린스퀘어(www.green-square.co.kr)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카드디자인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양식에 맞게 디자인하여 파일을 event@korailnetwork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10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주제적합성, 상징성, 심미성, 시각성, 차별성, 사용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30만 원), 장려상 5명(10만 원) 등 총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02-3271-07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전국호환이 되어 더 편리해질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서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교통카드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인 만큼 이용하는 국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디자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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