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90)

본문: 요1:1-5 (요 8, 17장)

태초의 말씀과 자유와 평화는 어떤 것인가? 죄악에 포로 된 사람이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죄악에서 벗어난 것이 자유이며 평화이다.

(요 1:1-5)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태초의 말씀이 하나님이시며, 만물이 다 태초의 말씀으로 지은 바 되었다. 태초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다. 이 생명이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었다. 이 생명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씨이다(눅 8:11). 우리가 거듭나야 할 것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써이다(벧전 1:23).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태초의 말씀이었다(요일 1: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다(요 3:6). 땅에서 난 자는 땅으로 가고, 하늘에서 난 자는 하늘로 간다. 우리가 듣고 배울 것은 세상의 지식과 교훈이 아니요, 하늘의 것을 듣고 보고 배우는 것이며 이것이 종교이다.

본문의 빛(생명)이 어둠(말씀이 없는 자)에 비취었으나 어둠이 깨닫지 못한다고 하셨다. 사람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간다. 목사의 말을 듣고 ‘아멘’ 한다. 충성하고 헌금도 많이 낸다. 이들은 장로, 권사, 전도사, 집사 등의 사명을 받았다. 그리고 믿는다. 무엇을 믿는가? 목사의 말이다. 예수님은 당시 목자들과 그 교인들에게 하늘의 복음 곧 말씀을 증거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믿지 않았고, 도리어 예수님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했고, 예수님의 증거를 이단이라고 했다. 이것이 당시의 어둠의 사람이 한 말이다.

만일 이들이 기록된 구약의 말씀을 믿었다면, 그 뜻을 깨달았다면, 약속의 말씀을 기다렸다면, 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한 증거를 확인하고 믿었을 것이다. 믿지 못한 어둠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므로 믿지 못했고, 자기 목자로부터 세상 말, 세상 일, 사람의 계명만 배웠으니 배운 것과 다르므로 믿지 못했고 오히려 이단이라 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과 약속한 예언이 성취된 것을 지시에 따라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도 약속도 믿지 않고 또 알지도 못하니, 어찌 약속의 목자의 말씀을 믿겠는가?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대언의 사자(구·신약 선지자들)를 통하여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를 알렸고, 기록하게 하였으니 그 기록된 것이 구·신약 성경이다.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요 약속이다. 그러므로 약속의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면 그 뜻대로 할 수 없다. 성경에 무슨 말씀이 있는지, 무엇을 우리에게 약속하셨는지 알지 못하므로 목사의 말만 믿고 따르는 것이 오늘날의 신앙인의 현실이다.

신학교에 성령이 없으므로 말씀이 없고, 말씀이 없으므로 사람의 계명만 가르치고, 사람의 계명만 배운 목사가 자기 교인에게 사람의 계명을 가르쳤으니, 이는 하나님의 참뜻과 관계가 없는 것이다. 땅에서 나서 땅의 것을 배웠으니 이는 종교가 아니요, 세상 사람이라 세상에 속했으니 어찌 하늘의 것을 알 수가 있겠는가? 땅에서 났으니 땅으로 갈 것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늘의 것으로 다시 나면(벧전 1:23) 하늘로 갈 것이다. 하늘의 것 곧 종교에 대해 알지 못하니, 빛 곧 생명의 말씀(계시)을 전할 때 빛이 없는 밤인 사람이 어찌 이를 깨닫겠는가?

약속의 목자가 전하는 말씀(신약의 계시 말씀)이 자기들과 맞지 아니하니 이단이라 한 것이다. 자기들의 것은 세상의 것이요, 예수님이 주는 것은 하늘의 것이었다. 어찌 하늘과 땅이 같겠는가?

사도 바울의 말을 들어 본다. 사도 바울은 율법에 흠이 없고, 지식으로는 누구에게도 밑지지 않는 대학자(大學者)였다(빌 3:6). 그가 자기가 아는 율법으로 인해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였다(행 7:58-59, * 행 13:9 바울 = 사울). 이 바울이 예수님의 빛을 받은 후 하는 말을 들어 본다. (갈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12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이 바울은 자기가 믿은 것(율법)도, 자기가 사람에게서 배운 지식도 배설물같이 다 버리고, 하늘에서 오는 계시 말씀을 전하였으니(빌 3:8-9), 이 말씀이 곧 본문의 태초의 말씀이었다. 사람은 자기 것보다 나은 것이 있을 때는 자기 것에 대한 믿음이 없어진다. 더 나은 것을 가지게 된다.

예수님의 초림 역사 이후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지구촌의 신앙은 어떠한가? 돈만 주면 목사도 되고 회장도 된다. 말씀보다 세상을 더 좋아한다. 하나님의 뜻보다도 돈이 좋고, 돈과 생활과 권세와 명예를 위해 목자가 되고자 한다. 그러므로 진리보다 명예와 권세를 믿는다. 교회들은 마치 목사들의 직업을 위한 회사가 되고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과 말씀보다 목사의 말을 더 좋아한다. 이로 인해 교회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한 조직체가 된 것이다.

지구촌에는 수많은 교회와 목사와 교인들이 있다. 그러나 단 한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자격자는 없다. 다 부패했기 때문에 말세가 되었다. 기록된바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이라 하셨다(요 1:1).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시다. 이 위대한 하나님을 참으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소중하게 믿고 따를 것이다. 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말씀을 믿고, 이 말씀의 뜻대로 할 것이다. 이것이 믿는 자이다. 요한일서 1:1에 태초의 말씀이 예수님이었다.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 자라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이다. 왜 안 믿는가? 왜 그 뜻을 알지 못하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그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은 자기의 죄 때문에 성령이 함께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성도는 누구에게 배우기를 원하는가? 예수님의 성경이다. 예수님의 생전에는 내 눈 밖에 계시는(내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보고 믿었다. 그러나 돌아가신 후에는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므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믿고 함께 산다(갈 2:20). 예수님은 이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면, 그의 약속의 말씀과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할 것이다.

계시록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이요, 이룰 일이다. 이를 이루고 전할 때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귀의 아들 가라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다시 나야 한다. 나(필자)는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을 세상 모든 교회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 이는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다. 이를 모르면 구원이 없고 알면 구원을 얻게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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