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트사커’의 사령관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37)이 30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단은 10~12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유소년축구대회인 다논 네이션스컵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29일 전날 입국했다.
이날 지단은 오전 다논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식 참석 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다논 네이션스컵에서 축구 꿈나무들과의 만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단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 돼 몇 년 뒤 유럽 여러 팀에서 한국 선수들이 뛰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