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동우아파트 앞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현장(구 경부고속도로 변) (사진제공: 목천읍의용소방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1일 오후 6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 동우아파트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주변 상가의 신고를 받은 목천읍 의용소방대 대원 15명이 긴급 출동해 이날 오후 7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움막, 경운기 등이 소실됐다.

곽재신 목천읍의용소방대 방호부장은 “산과 인접한 농지에서 작은 산불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산과 인접한 농지에는 인화물질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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