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 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 용천마을의 김모 씨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레일 순천 차량사업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 차량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장마철 침수주택을 수리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폭우로 인해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 용천마을의 김모(47, 자녀 4) 씨의 침수된 주택을 환경 정비하기 위해서다.

순천시청과 가구마을은 김모 씨의 침수된 주택에 도배지와 장판, 가구 교체를 지원했으며,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 차량사업소는 도배와 장판을 설치했다.

신현진 사업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밝게 생활하고 있어 안심되고,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