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17~21세 청소년 모집, 3개월간 자격증 취득 교육

[천지일보= 유원상 기자] 인천시 청소년회관은 2014 진로자립사업 작업장 운영과 관련해 ‘바리스타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자립사업 자립작업장 운영은 조기 자립을 희망하는 17~2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심리·사회·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바리스타 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9시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진로설계, 직업적응교육(현장실무, 노동인권교육, 경제교육 등)을 실시하며 수료 후에는 2개월간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조기 자립을 희망하는 17~21세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인천시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icynaeil.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6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icynaeil@nate.com) 및 팩스(032-884-2024)로 접수한 후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9일 오리엔테이션(사전 인터뷰)를 실시한 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87-527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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