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DJ변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범균(왼쪽)과 변기수(오른쪽)가 29일 열린 버블파티에서 한가인을 가운데 두고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9일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 딜라이트홀에서 열린 버블파티에서 사회를 맡은 개그맨 변기수와 정범균이 ‘품절녀’ 한가인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개그콘서트 ‘DJ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변기수와 정범균은 삼성전자 버블 세탁기 탄생 1주년과 창립 40주년을 기념 버블파티에서 사회자로 참석해 재치 있는 진행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가인이 버블송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을 맡음과 동시에 팬미팅의 시간을 갖기 위해 등장하자, 한가인을 두고 서로 잘 보이기 위해 경쟁을 펼치기도 해 웃음을 줬다.

또 변기수는 버블송 콘테스트의 참여자 중 매력적인 여성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보이며 스스로 “난 줏대가 없어 탈이다”라고 밝혀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해 수상을 한 팀들은 한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 이들은 상보다는 한가인에게 더 관심을 보여 ‘품절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범균은 다음달 17일 춘천 102보충대에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어 행사 마지막 작별인사 순서에서 팬들에게 “곧 군대갑니다. 제대 후에도 저를 다시 볼 수 있을 지는 저도 알지 못한다”고 유머스럽게 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 정범균과 변기수가 버블송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 대상을 수상한 팀이 한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두 여성은 기념촬영보다는 한가인에게 더 관심이 있는 듯 한가인만 쳐다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버블상을 수상한 팀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가인만 쳐다보며 품절녀의 매력에 빠졌다. 이 중 한가인 옆에 선 남자는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버블상을 수상한 또 다른 팀도 한가인과 기념촬영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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