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빨래하여 풀을 먹인 것을 다듬어서 다림질 대신 주름을 폈다. 두 여인의 저고리가 특이한데, 이는 당시 여성들은 아들을 낳으면 자랑으로 젖가슴을 보이는 풍속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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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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