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별내 푸르지오(이미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별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3-2블록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6~84㎡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총 11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해 높은 인기를 보이며 일찌감치 계약을 끝마쳤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전용면적 33~44㎡의 1개 층, 5개 점포로 구성되었다. 대지의 단차를 활용해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입점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은 점포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최고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 4000만 원에서 4억 3500만 원선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 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다음달 5일(화)에 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서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 최대 규모인 1100세대 대단지에 5개 점포 뿐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단지 주출입구 옆인데다 단지 외곽 도로 쪽으로 개방돼 있어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주변 유동고객의 접근이 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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