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왼쪽)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각각 거리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잠정 32.9%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에서 유일하게 치른 동작을은 최종 투표율 46.8%를 기록했다.

동작을에는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 간 격전지로 튜표률 40%대를 초과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훨씬 많이 참여한 것이어서 누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재보궐선거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개표작업은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각 지역 선관위 별로 곧바로 착수됐다. 투표 결과 당락은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출구조사 없으니까 더 긴장된다” “동작을 투표율 꽤 높은 듯” “출구조사 해야 좀 기대도 할텐데” “동작을 투표율 새누리당과 정의당 누가 이길까” “나경원이 노회찬 이기나” “동작을 투표율, 나경원 노회찬 중 누가 표심 확보했는지 궁금” “출구조사 없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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