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서 후원모금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뉴이스트가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나섰다.

위제너레이션(대표 홍기대)은 소두증과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2살 솔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뉴이스트가 응원스타로 지원해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이스트는 응원영상을 통해 “어린 나이에 빨리 치료를 받을수록 발달 상태가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솔이에게는 현재 지속적인 치료가 시급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 감당이 힘든 상황”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캠페인에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뉴이스트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이벤트도 마련된다. 뉴이스트의 폴라로이드 사진 및 사인 CD도 증정한다.

캠페인은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6주간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최근 첫 정규앨범 ‘Re:BIRTH’를 내고, 타이틀 곡 ‘good bye by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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