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아역배우 홍화리가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유니세프(unicef)’에 최근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홍화리의 뜻이 적극 반영돼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화리는 지난 3월에도 홍성흔과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을 NGO 팀엔팀에 기부한 바 있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성흔 가족 멋있다” “기부천사의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화리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의 딸 강동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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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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